창호지를 새로 바르면 바람구멍이 막혀 방이 즉시 더워지지만 새로 꾸민 이불은 자리가 잡힌 이불보다 따뜻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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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쉬 더운 방이 쉬 식는다

(2) 마방집이 망하려면 당나귀만 들어온다

(3) 도토리는 벌방을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4) 열 발 성한 방게 같다

(5) 못된 벌레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

(6) 오뉴월 개 가죽 문인가

(7) 넉 사 자 방 맞은 듯

(8) 자식은 쪽박에 밤 주워 담듯 한다

(9) 죽은 시어미도 방아 찧을 때는 생각난다

(10) 행랑 빌리면 안방까지 든다

힘이나 노력을 적게 들이고 빨리 해 버린 일은 그만큼 결과가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1번째

객줏집의 영업이 안되려니까 손님은 안 들어오고 부피만 크고 이익이 안 되는 짚단만 들어온다는 뜻으로, 일이 안되려면 해롭고 귀찮은 일만 생긴다는 말.

방 관련 속담 2번째

농사가 잘되는 때에는 도토리도 많이 열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3번째

어린아이가 조금도 가만히 누워 있지 못하고 바스락대며 돌아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4번째

되지못한 것이 엇나가는 짓만 한다는 말.

방 관련 속담 5번째

한여름 개 가죽으로 만든 문이 있는 방처럼 더운 줄 아느냐는 뜻으로, 추운 날 드나들면서 문을 열어 놓고 다니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6번째

입을 헤벌리고 멋없이 헤벌쭉거리거나 주책없이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7번째

가난한 가정에서 자식이 많아 좁은 방에 들어앉은 꼴이 마치 쪽박에 밤을 담아 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8번째

미운 사람도 제게 아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생각난다는 말.

방 관련 속담 9번째

행랑을 빌려 쓴다는 구실로 시작해서 방에까지 들어간다는 뜻으로, 염치없이 처음에 한 약속을 어기고 야금야금 침범해 들어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관련 속담 10번째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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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불 밑에 엿 묻었나

(2) 황소 제 이불 뜯어 먹기

(3) 바위를 베개 삼고 가랑잎을 이불로 삼는다

(4) 창호지 한 날은 덥고 이불 꾸민 날은 춥다

(5) 노구 전에 엿을 붙였나

(6) 이불 속에서 활개 친다

(7) 이불 속에서 하는 일도 안다

(8) 밖에 나가 뺨 맞고 구들 우에 누워서 이불 차기

뜨거운 노구솥 가에 엿을 붙여 놓고 왔다면 곧 녹아 흐를 것이니 바삐 돌아가서 살펴보아야 한다는 뜻으로, 집에 빨리 돌아가려고 몹시 안달을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이불 관련 속담 1번째

어떤 일을 한 결과가 결국 제 손해가 되었다는 말.

이불 관련 속담 2번째

바윗돌을 베개로 삼아 베고 가랑잎을 이불로 삼아서 덮고 잔다는 뜻으로, 고생스럽게 지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불 관련 속담 3번째

창호지를 새로 바르면 바람구멍이 막혀 방이 즉시 더워지지만 새로 꾸민 이불은 자리가 잡힌 이불보다 따뜻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이불 관련 속담 4번째

이불 밑에 엿을 묻혀 놓고 왔다면 곧 녹아 흐를 것이니 바삐 돌아가서 살펴보아야 한다는 뜻으로, 집에 빨리 돌아가려고 몹시 안달을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이불 관련 속담 5번째

남 앞에서는 제대로 기도 못 펴면서 남이 없는 곳에서만 잘난 체하고 호기를 부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불 관련 속담 6번째

이불 속에서 하는 일을 알 정도로 세상에 비밀은 없다는 뜻으로, 남이 없는 곳에서도 항상 조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이불 관련 속담 7번째

집 밖에서 남에게 뺨을 얻어맞고 집에 돌아와 구들 위에 이불 쓰고 누워서 그 분풀이로 발로 이불을 차고 있다는 뜻으로, 욕을 당한 그 자리에서는 꼼짝하지 못하고 있다가 엉뚱한 데서 새삼스럽게 분풀이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불 관련 속담 8번째